국내 모바일 게임들의 수준들도 높겠지만 일본의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와 비교해서는 아직 멀었다는 느낌. 게임 개발사의 능력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역시나 휴대폰 때문이겠죠. 특별히 휴대폰으로 PSP 급의 그래픽 퀄리티의 게임을 즐기기 보다는 그외의 휴대폰에 최적화된 기능에 만족하기 위한 스펙으로 발매하려고 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아래 게임들을 구동시킬 수 있는 휴대폰이 국내에서 있다고 하더라도 팔리느냐! 역시도 문제겠죠. 돈 많이 투자해서 개발한 고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또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한국도 모바일 게임시장이 커진다면 아마도 일본의 게임 개발사들도 한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생각해 동시 발매도 추진하겠죠. 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들을 같이 즐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 쉽지 않은 일이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가능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