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아직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를 보지 못한 분들 중 누설 당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그림만 봐주세요.




사진 출처 : http://gigazine.net/news/20121117-evaq-walt9/
더 많은 사진들은 위의 출처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안의 모습과 극장에서 판매하는 관련 상품들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제부터 야후재팬에 올라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감상 소감들입니다.
누설이 포함된 것도 있고 단순히 감상 소감문도 있습니다.
보기 원치 않는 분들은 피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1.
첫 상영종료와 동시에 박수 갈채!
2.
옛날 일본 영화 같다.
안노 총감독은 이제 늙은 것 같다.
3.
엔터테인먼트란 측면에서 Q는 서, 파와 비교해 실패작이다.
4.
팬들에게 보기 싫으면 안봐도 그만이야! 란 대담함은 좋았지만 그건 재밌게 만들어놓고 나서나 하는 허세다.
이런 빈깡통을 내놓고 자위하지 마라!
5.
TV판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를 이야기 한다.
6.
Q는 스토리 전개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연출에 중점을 뒀다)
7.
서, 파를 보지 않아도 (TV판만 봤다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Q를 첫날 본 사람들 중 서, 파를 보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
8.
서, 파와 달리 에바 팬이라고 할지라도 찬반양론이 심할거다.
9.
초중반 신지의 마음 속 같은 진행 속도가 지루할 정도로 더디다.
서정적이고 답답한 듯 하지만 캐릭터 간의 심리묘사와 갈등의 수수께끼의 연속.
10.
의식을 깬 신지는 지금까지 본 신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후 전개는 신지의 주관에 의해서 전개된다.
- "이 사람들은 누구?"
- "토우지와 학교 모두들은?"
- "레이는 어디?"
- "왜 모두 그런 차가운 눈으로 신지를 보는거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신지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 가프의 문(ガフの扉)
- 서드 임펙트(サードインパクト)
- 리린(リリ)
- 제 1 사도(第一の使徒)
신지는 혼란에 의해 정신붕괴에 이르지만 카오루로 인해 희망의 빛을 보게 된다.
11.
90분의 절반이 엉망진창이다.
12.
파이널의 예상은 Q 가 아닌 파로 해야 한다.
13.
잔혹한 장면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 비위 약한 사람이나 아동들에겐 보여주지마라.
14.
허술하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엔딩은 그동안 에바에선 없었다고 생각한다.
15.
연출적인 측면만 보면 지금까지 에바중에선 최고다!
16.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를 방불케하는 장면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랬다.
17.
안노 총감독의 메세지 "에바를 기다리는 놈들아! 하루 빨리 아이란 알에서 깨어나 어른이 되어라! 제발!"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신지를 통해서 말이다.
덕분에 조금은 더 기다릴 순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2013년 2월 안으로 개봉했으면 좋겠는데 ... 쉽진 않겠죠. ㅠㅠ
18.
진정한 누설은 http://gomdol1012.egloos.com/5150057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