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비율의 대형 액정을 탑재한 LG의 「Optimus Vu :」
대형화가 진행되는 스마트폰 스크린 패널이지만, 'Optimus Vu :' 5인치 형이라는 크기 이상으로 주목을 끄는 것은 그 비율 것이다. 동사의 다른 제품도 포함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의 대부분이 16:9 또는 16:10의 화면 비율을 가진 스크린 패널을 채용하는 반면, 'Optimus Vu :' 화면 비율은 4:3 의 1,024 × 768 의 XGA 해상도를 가진다. 회사의 설명 의하면,이 비율은 잡지 등의 전자서적을 읽을 때 최적의 비율에 해당한다고 하고있다. 덧붙여서 Apple의 iPad도 현행 제품은 1,024 × 768의 스크린을 채용하고 있으며, 화면 비율은 4:3이다. iPad는 다기능 단말기이지만, 전자책 뷰어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이 설명은 나름 납득이 간다.
스크린 화면 비율외에도 스타일러스를 사용한 자필 입력에도 대응. 이점은 5인치 클래스 노트하는 사용법을 제안하고 선행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를 의식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스펙 면에서는 CPU 는 Qualcomm社의 스냅드래곤 1.5GHz 듀얼 코어를 선택. 크기는 90.4 × 139.6 × 8.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168g.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180만 화소.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은 LTE에 대응하고 있는 것도 특징. 얇으면서도 본체 사이즈의 크기를 살려서 2,080 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OS 는 Android 2.3 (Gingerbread)이지만 조만간 Android 4.0 (Ice Cream Sandwitch)로 업그레이드를 예정하고 있다.
옵티머스뷰는 한 손으로 들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전자의 5.3인치의 갤럭시노트와 마찬가지로 필기를 목적으로 할 생각으로 다룬다면 나름대로는 납득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iPhone 4S와 크기 비교. iPhone에는 보호 재킷을 부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만큼의 크기 차이.
또 두드러진 비율 차이가 압권입니다.
옵티머스뷰의 뒷면으로 4G LTE 문자도 보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이 부속되어있지만, 본체에는 넣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스페인은 현재 모든 지역이 LTE 서비스를 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옵티머스뷰의 LTE 데모는 전시대에 고정된 채였습니다. 손에 들 수 있는 제품은 모두 Wi-Fi 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회장의 일부는 Ericsson의 지역을 한정한 LTE 망이 구축되어 있어서 타사 부스를 포함하여 단말기에서는 그 LTE 망을 이용하여 데모가 행해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8.5mm, 168g 이라는 크기는 동일한 크기의 종이노트보다 얇고 가볍다는 소개말입니다.
전시 부스의 순정 액세서리 코너에서는 '옵티머스뷰' 전용 케이스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4:3 비율은 전자책 뷰어로 잡지 등을 보기에 최적의 비율이라고 소개.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20305_516530.html
한국과 달리 일본 전자업체에서는 갤럭시노트와 같은 태블릿PC도 스마트폰도 아닌 중간급의 플랫폼의 제품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달리 노트형 스마트폰에는 꽤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도중입니다. 과거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나 LG전자의 옵티머스X 시리즈를 소개할 때에는 자국의 전자업체에서 발매하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호하는 식으로 기사를 작성했는데 비해서 옵티머스뷰는 LG전자가 어필한 그대로를 납득한 점은 (특히 비율 문제) 일본내 발매시 전형적인 비율의 스마트폰에 비해서 상업적 성공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전자서적 서비스에 특화된 일본이기 때문에 마니아층을 자극할 수 있다면 일본 시장을 한정해서라도 바리에이션을 넓힐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