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컴퓨터 게임의 신비함을 알았던 게임...
1991년 직장 동료의 집에 놀러갔다가 그날 밤을 꼬박 새우며 몰입하였던....
바로 그 페르시아 왕자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도 없었고 뭔지도 몰랐었던 직장 초년생이었던 시절에 컴퓨터 게임이 이렇게 재미난 것인줄 처음
알았었다. ㅎㅎㅎ
완전히 이 게임에 포~옥 빠졌던 페르시아 왕자...
<옛날 오리지날 페르시아 왕자>
이번에 새로나온 "Prince of Persia Classic" 아이폰 어플은....
이상하게 아이튠즈에 갑자기 올라왔다가 지금은 없어진 상태다. 왜?
뭔가 잘못된게 있는가? 아니면 프로그램 잘못?
어찌되었든 운좋게도 올라와있을 때 이 게임을 받게 되었다.
이 게임은
유료어플
로 상당히 저가에 나온것 같다. 0.99달러~~
이런 게임이 0.99달러 밖에 안하다니...가격이 너무 낮아서 서둘러 삭제한것일까?
아주 그래픽도 퀄리티가 상당하다.
ㅋ....미리 다운받아서 다행이다.
옵션은 들어가봐도 별거 없어서 패스~~
게임모드로 들어와봤다.
Normal, Time Attack, Survival 메뉴가 있다.
그냥 일반모드로 ~~~
공주가 갇혀있고....왕이 공주를 설득하려 하지만 되지않자...
모래시계를 두고 가버린다...뭐 그런 동영상이다.
그러니까 이 게임은 공주를 구출하는 게임...다 아시리라~~
이제 게임으로 들어간다.
이 게임은 iOS 5에 최적화 되어있단다.
그래서 iOS 4에서는 약간 시간이 걸리나?
아무래도 컴퓨터보다는 콘트롤하기가 어렵다.
앞으로 뒤로는 왼쪽 버튼으로...
오른쪽에는 점프, 앉기, 그리고 아이템 취하는 버튼으로 되어있다.
그래픽이 이전 버전보다 상당히 멋있다.
헉!...적이 다가오는데....
아직 칼을 찾지 못했다. ㅠ.ㅠ
일단 도망가야된다.....
이제까지 컴퓨터 게임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이 "페르시아 왕자"와 FSP게임 "메달오브 아너"가 최고....
ㅎㅎ 혹시 "메달오브 아너"는 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