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드디어 콘솔용 '철권6' 의 발매일이 결정됐습니다.

발매일은 2009년 10월 29일로, 양기종 모두 동시에 발매되며, 아케이드 스틱까지 양기종 모두 발매됩니다.

가격은 패키지 일반판은 8,379엔 / 패키지 + 아케이드 스틱 동봉판은 17,829엔으로 XBOX360 콘솔 한대 값과 맞먹습니다.

예전 만큼의 애정은 없지만 콘솔용 3D대전격투게임중엔 가장 오랫동안 즐겨왔고,

가장 잘 만들어진 시리즈이기도 하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의무적으로 구입해오고 있죠.

 

 

 

두개의 콘솔로 내놓을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케이드 스틱까지 2개다 사야하니 ... 쩝!

 

 

하지만 접대용으론 철권 만한 게임도 없죠.

이번 작품 역시 반다이남코게임즈 답게 퀄리티는 극에 달하고,

퀄리티를 높일 경우 다른 것들엔 소홀하기 십상인데,

원작을 초월한다는 말을 매번 듣는 그들인지라 이번 작품에서도 아케이드판에선 즐길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새로운 추가점들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한 추가 콘텐츠까지 고려하면 ... ㅎㄷㄷ

 

새롭게 추가된 모드중 하나인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 입니다.

 

 

기존의 철권 포스 모드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소울칼리버4 의 그것과 유사하며, 보다 거대한 스케일도 비슷한 것 같아 보입니다. 다양한 게임 미션과 아이템 등을 보니, 이번 작품에선 커스텀모드의 아이템을 구입할 돈을 아마도 이 모드를 통해서 얻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커스텀 모드에서 사용할 아이템들 역시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 익숙한 커스터마이즈 모드 입니다.

새로운 것이라곤 코스츔과 아이템 정도일텐데 과연 이 시스템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

 

 

커스텀 모드를 통해서 원하는 캐릭터의 코스츔이나 아이템을 입히거나 장착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2명으로, LARS ALEXANDERSSON 과 ALISA BOSCONOVITCH 입니다.

한쪽은 로봇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되고, 일본쪽에서 제작했다는 티를 제대론 낸 캐릭터이기도 하죠.

 

 

새로운 캐릭터들이지만 1편의 캐릭터들에 비해 포스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뭘까! 그 이상은 정말 어렵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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