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데 헤아] 맨유 20살 골기퍼 데 헤아 영입?


맨유로 완전 이적한 다비드 데 헤아?

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통산 19번째 우승을 달성한 맨체스터 유나티이티드가 마침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신성 골기퍼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했다는 루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머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초로 발언한 것으로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다음시즌

딩을 위해 반 데 사르의 후계자로 데 헤아를 지목했으며 아틀란티코에게 직접 제안한 1,6 0 0

파운 드(약 290억원)의 이적료가 승락됐다고 밝혔다.

신성 다비드 데 헤아, MU 반 데 사르의 후계자 될 수 있을까?

데 헤아의 소속팀 아틀란티코 관계자는 이미 시즌중 이적에 대한 모든 권한을 데 헤아에게 직

맡긴 것으로 알고 있으며 퍼거슨 감독을 비롯한 맨유의 모든 관계자들이 만족할만한 이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0-2011 시즌을 끝으로 맨유의 주전 골기퍼 반 데 사르가 전격 은퇴

선언하면서 퍼거슨 감독은 그의 빈자를 채우기 위해 유명 골기퍼 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큰

헤아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20살에 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 주전 골기퍼로 활약중인 데 헤아

다비드 데 헤아는 올해 20살로 어린 나이에 세르히오 아센호를 제치고 아틀란티코 주전 자리

오르며 44경기에 출전해 유럽 최고의 골기퍼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데 헤아의 소속팀 AT

마드리 드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7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진출

사실 상 좌절됐고 이에 대해 데 헤아 또한 맨유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퍼거슨 감독 데 헤아 이적설 부정하고 있으나 관심 보이는 것은 사실

게리 네빌, 반 데 사르, 폴 스콜스의 은퇴여부에 세대교체가 시급한 맨유는 얼마전 열린 맨유

즈 행사에서 '우리는 몇몇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최고의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선수들 의 영입이 필수다. 우리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3명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 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 퍼거슨 감독이 빅네임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주요 언

들은 맨유가 오래전부터 살케04의 주전 골기퍼 마누엘 노이어를 반 데 사르의 후계자로 손

꼽았 으나 그가 바이에른 뮌휀으로 시선을 돌리자 AT 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할 것

으로 보도한바 있다.

2011-2012 차세대 맨유맨 데 헤아, 스네이더르, 바란, 산체스?

네임벨류 보다는 젊은 선수들의 높은 활약을 인상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퍼거슨 감독은 AT 마

드리 드의 골기퍼 데 헤아에 이어 인터밀란의 세계적인 미드필더 스네이더르, 프랑스 리그1 스

드 렌의 수비수 라바엘 바란, 칠레의 호날두 산체스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의 영입외에 다소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지만 이번에는 맨유의 대

대주인 글래이저가 나서며 약 3030억의 현금으로 다음시즌 선수 보강 자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챔스 우승만해도 2000억 돈방석에 앉게 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올 시즌 2000억원 가까운 흑자를 눈앞에 바라보고 있다. 2010-2011 UEFA 챔피언

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맨유는 우승상금 900만 유로(약 143억원)을 바라보고 있고 만일 이

기에서 패하더라도 절반인 560만 유로를 챙기게 된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것 자 체로 출전보너스 380만 유로와 조별리그 6경기 배당금 330만 유로, 승리수당 80만

로, 16 강전 300만 유로, 8강전 330만 유로, 4강전 400만 유로를 챙겼으며 이외에도 예상

없는 성과금을 챙긴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 외에도 방송중계권료와 스폰서쉽, 입장

익 등 을 합산했을때 2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남긴 클럽으로 기록됐으며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구단은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유 순으로 기록되고 있다.

20살의 유망주 GK 데 헤아의 맨유 입성...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원본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