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국민들의 생존을 위한 밀입국.jpg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EY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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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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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의 전쟁으로 지칠때로 지친 300만명의 주민들이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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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지간인 로하니와 자비드는




탈레반에 현상금이 걸린채 쫓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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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의 눈을 피해




유럽으로 떠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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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만명이상의




주민들이 유럽으로 망명을 하는데




아프간 국민들이 유럽 비자를 따는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기에




유럽으로 가는 방법은 밀입국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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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밀입국 브로커들은




여행사처럼 돈을 받으면 출발부터 도착까지 책임을




져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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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 용은




7천달러




이곳 카불의 평균임금이




한달에 150달러 인걸 감안하면




7천5백달러는 엄청나게 큰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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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와




자비드는





자동차를 팔고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떠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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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에 앞서




이발소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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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정리하는데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외모에 신경써





체면을 차리는게 아프간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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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유럽으로 밀입국을 시작하는 먼 여정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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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브로커가 짠 계획 대로 관광객으로 위장해





파키스탄 국경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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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간후 도착한 파키스탄 국경




미국정보기관들의 감시가 번뜩이는곳




다행히도 아프간에서 파키스탄으로 넘어갈때는





여권이 필요없기에




무사히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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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경에서




버스를 타고 3일을 달려




파키스탄의 소도시 라호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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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파와드라는 새로운 난민과 합류함




파와드는 미국계 회사에서




트럭기사로 일하다가




탈레반에게 쫓기게 되어




유럽에 가기로 마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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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지방도시를 거쳐




이란의 산맥과 사막을 도보로 건너




그리스로 향하는 7000km의 여정이 이제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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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브로커가




이란 국경으로 향하는 기차표를 구해옴




자비드와 파바드는 평범한 관광객 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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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청년 루크만




가족들에 탈레반에게 살해되어 유럽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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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국경으로는




일반 외국인 취재인이 넘어가면




스파이 혐의로 십중팔구 잡혀가기 때문에




루크만에게 작은카메라를 주고 촬영을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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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내려 트럭을 타고 이란 국경으로 이동하는 일행들




아직 여유가 있어 보임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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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산맥에서부터 그 웃음이 사라짐





3000m의 산 12개를 넘어야지 목적지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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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밤낮을 걸어 도착한 이란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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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부터 밀입국 브로커들의 말이 틀려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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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챔익져준다는 처음 말과는 달리





물하나도 엄청나게 바가지를 씌워 판매




그러나 이틀 강행군에 지친 밀입국자들은 알면서도




사먹을수 밖에 없음




그렇게 잠시간의 휴식을 취하고




경비대들의 눈을 피해 더욱더 깊은 산속으로




옮겨 목적지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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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협곡과




작렬하는 태양 최고온도는



40도에 향하지만 쉴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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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들은 거의 군대처럼




행군대열을 이끌고 있는데





행군대열에 뒤쳐진다는것을 죽음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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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들은 처음 이야기와 달리




달리 음식도 제대로 주지않고




일행을 놔두고



사라지기도 하고..




그래도 다행인건



휴대폰이 터진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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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산맥을 건너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거친




일행들은




터키의 수도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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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가기 앞서 터키와 인접한




국경도시 이란의 우르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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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을 출발한지




한달만에 이곳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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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로 밀입국할 가짜서류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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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짜 서류를 준비한 그들은




다시 추위와 눈가 맞서 싸우면서




크루트 산맥을 넘어




터키 내륙을 가로 질러 유럽의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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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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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세 청년들은





아프칸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상황이 벌어지자 문화적 충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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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서부 지중해 연안과 붙어있는 섬





쿠사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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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그리스로 향하는




밀항선을 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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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밤낮을 밀입국 경비대의 눈을 피해





숲풀속에서 숨어지내며




밀항선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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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겨우겨우 밀항선 탑승




밀항선이라고 해봐야




시속 15 마력의 작은 엔진이달린 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