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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레코드(LP)는, 전세계에 300억매~400억매 있다고 합니다

 

 

 ▶엘프사 사장 치바 이츠키씨.

 

 

일본은 물론 전세계의 음악 팬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 오디오 메이커가 사이타마현에 있다고 합니다. 회사이름은 '엘프' 로, 세계에서 유일한 바늘이 필요 없는 레코드(LP) 플레이어 '레이저 턴테이블' 을 제조하고 있는 메이커입니다. 엘프를 찾는 고객으로는 키스 쟈렛, 스티비·원더 등 쟁쟁한 뮤지션들도 있다고 할 정도이니 그 인기를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은 무려 100만엔(한화로 880만원) 이상으로 결코 염가의 제품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문의나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레이저 턴테이블은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한대를 제작해서 손님에게 보내는데까지 수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