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아키호 (Akiho Yoshizawa,吉沢明歩)
[더 악키] 요시자와 아키호(Akiho Yoshizawa,吉沢明歩) 가 2003년 3월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뭐 요시자와 아키호의 그동안 작품들을 열거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더 악키가 데뷔작에서의 모습과 2013년도의 모습을 비교해보고자합니다.
데뷔작 - 天使の蕾
( 앨리스 재팬 , NDV-0022, 2003년 3월 28일 발매)
데뷔작에서 요시자와 아키호의 모습입니다.
얼굴이 동글동글한 데다가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죠. 1984년생이기 때문에 한국나이로 20살이었던
그녀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화장보다는 아직은 교복이 어울리는 모습이었고 청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 吉沢明歩がアナタのオナニーを猛烈にサポートしてくれるビデオ
( 맥싱 , MXGS-490, 2013년 2월 16일 발매)
2013년 2월 16일에 발매되는 요시자와 아키호의 작품 스틸컷입니다...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거의 턱밑까지 내려올 것 같은 다크서클에...
애교살은 주름으로 변화해서 이중삼중으로 쳐진 모습이 ㅠ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 10년간 싱글 남자들의 밤을 책임졌던 그녀가.. 이렇게 변하다니 ㅠㅠ
팬으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세월 앞에는 장사 없다더니..
지금 살짝 예전보다는 하향세라는 이야기도 있고 작품이 식상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엄연히 맥싱에서 대들보로 자리잡고있고 S1에서도 아사미 유마와 함께 최고참급으로 버티고있죠.
(물론 아사미 유마는 매 작품마다 발전된 모습. 농염한 모습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탑의 자리를 유지하고있습니다만...) DMM순위에서도 낮지 않은 순위를 유지하고있구요.
그런데 저는 S1이라던가 맥싱에서 요시자와 아키호를 잘 못쓴다고 생각합니다.
요시자와 아키호는 농밀 컨셉물 같은 것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치녀물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를 뽑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보통 컨셉물에서는 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걸 알고있는지 맥싱에서는 계속 하드한 느낌의 컨셉을 주려는데...
맥싱 자체가 좀 작품을 잘 못살리는지.. 재미가없더라구요.. S1에서 좀 더 악키를 잘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비록 지금 얼굴이 달라지고 식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저는 그녀를 응원하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