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오는 4월 9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이사야마 하지메의 망가 「진격의 거인」 7권 한정판에는,

본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초대형 거인의 피규어가 동봉된다고 합니다.


최근 실사 영화化가 확정된 뒤라 그런지,

이번 소식은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팬들이 가지는,

조촐한 축하 뒤풀이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참고로 통상판은 440엔,

한정판은 980엔입니다.



그나저나,

초대형 거인 피규어는,

이미 공개된 적이 있었죠.





이녀석을 본 뒤라 그런지,

한정판에 동봉된다는 초대형 거인 피규어가,

상당히 기대되는데 ...


물론 통상판 440엔에,

540엔 추가되는 것으로 이정도 퀄리티의,

피규어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13cm 라고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서브컬쳐 관련 잡지들에,

동봉되는 피규어들의 퀄리티를 보면,

확실히 수준이 높고,

또 식완도 그렇기 때문에,

요즘 잘나가는 진격의 거인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음 ...

이걸 작가와 출판사가,

허락했다는 것인가!


물론 채색이나,

거인을 표현함에 있어서,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긴 한데 ...

피규어 제작의 지향점은,

제 예상과는 많이 다르네요.


진격의 거인,

타겟층은 도대체 몇세이기에 ...


게다가 보도자료에서는,

"귀여운" 란 수식어까지 붙였던데 ...






이사야마 하지메,

무슨 생각으로 허락한거냐!


앞으로 한동안 2ch에서 엄청난 양의 짤방을,

양산할 듯 한데 ... 이걸 노린 것인가!


그러고보니,

집에 비슷한 철심 한 가닥으로,

버티는 인형들이 방바닥을 굴러다니던데,

그녀석과 함께 가지고 놀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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