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장동민 군 관련이야기 ㅋㅋㅋㅋ
내가 돌 정도 됐을 때 사진이다.
고향 충남 아산에서 아버지가 나를 안고 계시는 모습인데, 어려서 아버지는 자주 군복을 입고 계셨다.
나는 아버지가 군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평발이라 면제됐더라.
군대 안다녀왔는데,
엄마가 남자다운 남자 좋아한다고 해서 엄마랑 결혼하려고 일부러 군복을 입고 다녔다더라.
친구들도 옆에서 '장 하사. 장 하사'라고 불러서 나는 진짜 군인인 줄 알았는데,
내가 군대에 가야할 때 어머니가 '자기도 안 갔는데 동민이한테 가라고 해'라고 폭로해서 알게 됐다.